창원부동산경매변호사 상담 건물유치권 승소사례 – 시간끌지 마세요

부동산 경매 투자에서 가장 많이 마주하는 복병 중 하나가 바로 유치권 분쟁입니다. 복잡한 권리관계가 얽히는 만큼, 일반 투자자들이 단독으로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큽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유치권존재확인 소송(2018가단○○○○) 에서 실제 승소한 사례를 통해, 유치권 소송의 쟁점과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사건 개요

  • 의뢰인(피고 B): 건물 낙찰자

  • 원고 A 주식회사: 소방설비 공사대금 2억 원을 이유로 유치권 신고

  • 쟁점: 유치권이 유효하게 존속하는지 여부

사건의 시작은 2016년 강제경매 신청이었습니다. 이후 경매 절차가 진행되면서, 원고 A는 2억 원 공사대금채권을 피담보채권으로 하여 유치권을 신고했죠. 그러나 의뢰인 B는 2017년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고 정당한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원고 A는 자신들이 점유를 유지해 왔다며 유치권이 존재한다고 주장했지만, 소송 과정에서 “점유 상실”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유치권 성립 요건과 법리

 

민법 제328조 – 점유 상실 시 유치권 소멸

민법은 유치권이 점유 상실과 동시에 소멸한다고 규정합니다.
즉, 채권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유치권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점유가 유지되어야만 유효합니다.

대법원 판례 – 점유 회복 전까지 유치권 부활 불가

대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시하고 있습니다.

  • 점유 침탈로 상실된 경우, 유치권은 소멸한다.

  • 점유회수의 소에서 승소하여 점유를 되찾아야만 유치권이 되살아난다.

  • 점유 회복이 없으면 유치권은 부활하지 않는다.

 


승소 전략

이 사건에서 저희는 다음과 같은 논리를 근거로 방어했습니다.

1. 원고 스스로 점유 상실 인정

원고는 스스로 점유를 침탈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곧 유치권 존속 요건인 ‘점유’가 부재함을 자인한 것이었습니다.

2. 점유 회복 절차 및 증거 부재

원고는 점유를 잃었다고 하면서도 점유회수 소송 등 법적 절차를 밟지 않았고, 회복 증거도 제시하지 못함을 강조했습니다.

이 두 가지 논리를 통해, 법원은 원고 청구를 기각하며 피고 B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법원의 판단

법원은 명확하게 결론 내렸습니다.

  • 점유가 없는 이상, 유치권은 성립하지 않는다.

  • 따라서 다른 쟁점을 검토할 필요도 없다.

이번 판결은 유치권은 점유를 공시 방법으로 하는 물권이므로, 점유가 상실되면 효력을 잃는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킨 의미 있는 사례입니다.


 유치권 분쟁 대응 포인트

  1. 유치권은 단순 채권이 아닌 점유 유지가 필수
    → 점유 상실 시 자동 소멸.

  2. 점유 침탈 후 회복 소송 없으면 부활 불가
    → 증거 없는 유치권 주장은 기각 가능.

  3. 낙찰자는 점유 상태와 회복 여부를 반드시 검토해야 함
    → 현장 조사 및 법적 대응 전략 필수.


 조언

부동산 경매 과정에서 유치권 분쟁은 매우 자주 발생하지만, 법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세우면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점유 상실을 입증하고 법리적 논리를 명확히 하면, 억울하게 유치권을 인정당할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부산·창원 유치권 분쟁 전문 변호사의 조언

저는 12년 차 민사 전문 변호사로서, 수많은 경매 유치권 사건을 다뤄왔습니다.

  • 유치권 소멸 주장 전략

  • 점유 여부 검증

  • 실질적 대응 방안 마련

이 세 가지가 승소의 핵심입니다.

창원부동산변호사 경매 유치권 문제로 고민 중이시라면, 전문 변호사의 조언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 상담접수 신청을 해주세요. 신속하게 내용 파악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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